경남여고에서 전화가 왔습니다.
입구에 있는 게시판을 바꾸고 싶다구요~
부장님이 현장 방문해서 사이즈랑 재어서 오셨어요.
융단게시판 위에 종이에 프린트해서 사진을 붙여놓으셨더라구요.
융게시판 색상도 좀 바래있었고...

일단 원하시는걸 참고로 해서 시안을 잡아보내드렸습니다.

이렇게 시안을 잡아드렸고 바로 OK하셔서 작업들어갔습니다.

교체한 모습입니다.
액자는 아크릴다보형태로 사진교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어요.
모양도 예쁘고~
사진으로 봐서 그렇지만 저 아크릴액자 하나가 A3사이즈보드 조금 더 큽니다. ^^

작업하면서 아이들 사진을 보니 너무 부럽더군요.
예전엔 몰랐는데 젊음이 그 어떤것보다 아름다워 보였습니다.